세계 최대 ‘미국 원반견 대회’에 가다, VJ 특공대

세계 최대 ‘미국 원반견 대회’에 가다, VJ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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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미국 스카이하운즈 원반견 대회!’
미국, 캐나다, 유럽, 아르헨티나 등 매년 세계 각국에서 400여 팀이 출전!
사람과 개가 환상적인 호흡을 펼치며 원반으로 화려한 묘기를 선보인다는데.
올해 경기 참가를 위해 대회가 열리는 미국 ‘채터누가’에 모인 국가는 약 10여 개국!
그중 눈에 띄는 한 팀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대한민국 대표팀!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경기 출전만 올해로 세 번째.
첫 출전 때부터 ‘오픈’ 부문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군단이라는데~
각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덕에, 외국 선수들의 사인 요청도 들어온다고.
많은 개들이 한 곳에 모이기 때문에 대회 현장에는 온갖 진풍경도 펼쳐진다.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선수로 뛰는 개의 컨디션도 중요한데~
개전용 선풍기, 에어컨은 기본! 개전용 햇빛 반사옷, 개전용 캠핑 카 등...
사람보다 상전인 개들의 갖가지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단다.
개와 사람의 찰떡 호흡! 세계 최대 ‘미국 원반견 대회’ 속으로 VJ 카메라가 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