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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572회, 10억 대물림 더덕밭 처가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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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회
10억 대물림 더덕밭 처가살이




1. 74세 노모는 왜 더덕의 여왕으로 불리나?

강원도 정선의 해발 1,000m 산골 마을에 더덕의 여왕으로 손꼽히는 노모가 살고 있
다는데~ 그녀의 나이 74세! 그러나 여전히 건재한 농사 실력을 자랑한다고~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45도 경사의 더덕밭에서도 흔들림 없이 더덕을 캐는 다부진 체력에
척! 보기만 해도 몇 년 된 더덕인지 알아보는 능력까지! 게다가 험한 산에 올라 꼭꼭
숨은 야생 더덕 찾기도 식은 죽 먹기니, 이렇듯 더덕에 관해서라면 빠삭해 처음
6,600㎡으로 시작했던 농사가 지금은 330,000㎡으로 늘었다. 더덕의 여왕, 그 능력
은 어디까지일까?




2. 아내 목숨 살린 더덕, 화이트칼라 사위가 농부 된 사연은?


74세 노모의 더덕 농사를 잇고 있는 건 아들이 아닌 딸과 사위? 딸 옥희(50) 씨는 과
거 심각한 천식을 앓았다. 2층 계단도 오르기 힘들 정도였다는데...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는 아내를 보며 전전긍긍해야 했던 정인철(56) 씨.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업실패까지 이어져 방황의 날들을 보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친정엄마의 권유
로 더덕을 먹기 시작한 옥희 씨. 더덕 백숙, 더덕즙 등 음식으로 즐겼다는데~ 이후
놀랍게도 사라진 천식 증상. 지금은 높은 산에 올라도 될 정도가 됐다. 이를 보고 더
덕에 매력에 빠지게 된 인철 씨. 결국, 하던 일을 모두 접고 귀농을 결심했는데~ 장
모 밑에서 더덕농부로 살아온 지도 벌써 18년째! 요즘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이라는
데, 과연 무엇일까?
 
 
3. 가을 보약 더덕, 3대를 하나로 묶다!

예부터 산삼에 버금가는 효능을 지녔다고 해서 사삼이라 불리는 더덕. 특히 요즘 같
은 가을철에는 뿌리 영양분이 최고조에 올라 더덕 주문이 밀려들고 있는데~ 그런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사이에서 고전하는 젊은 총각? 그 주인공은 바로 옥희 씨의 사
위 이성호 씨(29). 간호사였던 성호 씬 올해 결혼 후 바로 처가의 더덕 농사에 뛰어들
었다. 희한하게도 윗대가 그랬던 것처럼 옥희 씨의 아들이 아닌 사위가 또다시 대를
잇게 된 것! 아직은 초보 농부라 실수투성이지만 그 열의만큼은 뜨거운데~ 1대부터
3대까지 더덕이라는 끈으로 똘똘 뭉친 가족! 3대를 잇는 더덕 농사, 과연 이들에겐
어떤 의미일까?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아들이 아닌 사위와 손주 사위가 합세해 더덕 농사를
짓는 3대 가족을 통해 가을철 뿌리영양분이 최고조에 오른 더덕의 뛰어난 효능을 소
개하고 티격태격하지만, 더덕으로 의기투합한 이들을 보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새
겨 본다.

106세 엄마 내 아들은 9살? 리얼스토리 눈 554회

106세 엄마 내 아들은 9살? 리얼스토리 눈 554회106세 엄마와 71세 효자 아들 상길이.14살에 시집 와 살림만 한지 어언 92년. 올해로 106세가 된 엄마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총총한 기억력과 야무진 살림솜씨를 자랑한다. 집에 먼지 앉을 틈도 없이 하루에도 몇 번씩 쓸고 닦는 엄마. 이제는 살림에서 손을 떼고 쉬어도 될 나이지만 엄마는 아직도 평생 품고 키운 71세 아들의 뒷바라지를 하며 살고 있다. 가족을 꾸리고 손자까지 볼 나이에..

방송 2016.09.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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