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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자살하는 경찰 우리는 슈퍼맨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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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경찰관의 눈물

2014년 7월 25일 오후 1시경. 충남 아산의 모 지구대 인근 아파트 주차장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당시 현장에는 한 부부와 만취 상태의 남자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이승민(가명) 경위과 유창호(가명) 경위는 남자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다. 사건 처리에 불만을 품은 남자는 흉기로 이 경위의 목을 찔렀고, 이 경위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대낮에 벌어진 경찰관의 피습사건.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유 경위를 만나 이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힘겹게 말을 꺼낸 유 경위는 그날 이후 극심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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